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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프러포즈, 은지원 결혼, 은지원 상대, 은지원 여자, ‘10월의 신랑’ 은지원, “아직 프러포즈 못 했다”…9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 D-60

by memori-2 2025. 8. 31.

가수 은지원이 결혼을 두 달 앞두고도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직 안 했어요”

8월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은지원은 10월 결혼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MC 지상렬이 “지원이는 프러포즈했냐?”라고 묻자 은지원은 **“아직 안 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지상렬은 “안 하면 평생 남는다”라며 걱정했고, 가수 백지영은 “이제 진짜 내 식구가 되는 게 두 달밖에 안 남았는데, 감동스러운 프러포즈를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상렬은 농담을 던지며 “결혼 진짜 하긴 하는 거냐? 가상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장 폭소 터뜨린 ‘500원짜리 프러포즈’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상적인 프러포즈 방식으로 이어졌다. 은지원이 “형은 어떤 프러포즈를 하고 싶냐”고 묻자, 지상렬은 이렇게 답했다.

“500원짜리 동전을 들고 바닷가에 가서 던진 뒤
‘이 동전을 찾을 때까지 너를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할 거다.”

이에 걸그룹 시그니처 지원은 “내가 어떻게든 찾겠다”라고 응수하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은지원의 재혼 발표

은지원은 지난 6월 재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웨딩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올해 안에 가까운 지인들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정리: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만 사랑은 확실

결혼을 두 달 앞두고도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않은 은지원. 하지만 방송에서 보여준 여유와 웃음은 그가 얼마나 결혼을 설레며 기다리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10월, 은지원은 드디어 ‘신랑’이 된다. 팬들의 관심은 이제 그의 프러포즈 시나리오가 어떤 모습으로 현실이 될지에 쏠리고 있다.